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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시' 최다니엘 "안경 벗고 출연, 성형설 나올 듯"


[정명화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트레이드마크인 안경을 벗고 출연해 성형설이 돌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19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열한시'의 언론시사회에는 연출을 맡은 김현석 감독과 배우 정재영·최다니엘·김옥빈이 참석했다.

'열한시'는 내일 오전 11시로의 시간 이동에 성공한 연구원들이 그 곳에서 가져온 24시간 동안의 CCTV 속에서 죽음을 목격하고 그것을 막기 위해 시간을 추적하는 타임 스릴러물이다.

'시라노:연애조작단' '광식이 동생 광태' 등을 연출한 김현석 감독의 첫 스릴러 장르 도전작이다. 이번 영화에서 스마트하고 순정적인 연구원 '지완' 역을 맡은 최다니엘은 극중 김옥빈과 연인 호흡을 이뤘다.

정재영과의 호흡에 대해 최다니엘은 "선배가 영화로 보면 남자답고 강인한 역할을 많이 했지만 실제로는 너무 재미있어서 웃다가 NG가 많이 났다"며 "이번 영화에서 안경을 안 썼는데 개봉하고 나면 성형설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타임 스릴러 '열한시'는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박세완기자 park909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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