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미스코리아' 여주인공 물망 "긍정적 검토"

[이미영기자] 배우 이연희가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이연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조이뉴스24에 "'미스코리아'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조만간 윤곽이 나올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연희가 '미스코리아'에 출연하게 될 경우 MBC 드라마 '구가의 서' 이후 6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미스코리아'는 작은 동네의 평범한 여성을 미스코리아로 만들기 위해 나선 아저씨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드라마 '파스타'의 권석장 PD와 서숙향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면서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배우 이성민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미스코리아'는 '메디컬탑팀' 후속으로 오는 12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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