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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 하이터치회, 3천명 인산인해 '인기 돌풍'


해외팬-남성팬 등 데뷔 전부터 인기 입증

[장진리기자] YG의 신인 보이그룹 후보 WIN이 데뷔 전부터 뜨거운 인기몰이에 나섰다.

1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신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WHO IS NEXT: WIN(이하 WIN)' 멤버들의 하이터치회에는 3천여명의 팬들이 몰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하이터치회에는 A팀(송민호, 김진우, 이승훈, 남태현, 강승윤)과 B팀(B.I,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11명 전원이 참석해 팬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정식 데뷔 전임에도 3천여명의 팬들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멤버들과 팬들이 서로의 손을 하이파이브하며 지나가는 형식으로 진행된 이 날 하이터치회는 총 300명의 팬들이 직접 멤버들을 만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한복을 입고 등장해 절을 한 독특한 팬이 있는가 하면, 남자팬 역시 WIN 멤버들의 열혈팬을 자청해 눈길을 끌었다. 몇몇 팬들은 멤버들을 가까이서 보았다는 기쁨에 주저앉아 눈물을 보이는 등 데뷔 전부터 WIN 멤버들의 심상치 않은 인기에 데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강승윤은 "팬분들이 많이 오지 않으실까봐 걱정이 돼 잠도 못 잤다"며 "마지막 배틀도 밤샘을 하며 준비했다"고 말했고, B.I는 "현재 마지막 배틀을 준비 중인데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WIN은 마지막 세 번째 배틀을 통해 빅뱅의 뒤를 이을 새로운 보이그룹 멤버들을 확정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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