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10월7일 컴백…청순 벗고 강렬+시크

[장진리기자] 아이유가 정규 3집으로 10월 컴백을 선언했다.

아이유는 오는 10월 7일 정규 3집 앨범 '모던 타임즈(Modern Times)'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17일 3집 앨범에 대한 힌트가 담긴 일러스트와 아이유의 파격적인 티저 사진을 공개하고 아이유의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국민여동생의 이미지를 과감하게 탈피, 강렬하면서도 고혹적인 눈빛과 여성미 넘치는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성숙한 여성미를 내뿜고 있다. 패션 역시 가죽 팬츠, 검은 하이힐 등으로 세련된 록시크 스타일로 한층 강렬해졌다.

아이유의 3집 앨범 '모던 타임즈'는 조영철 프로듀서의 진두지휘 아래 총 9개월 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됐으며, 재즈, 보사노바, 스윙, 라틴팝, 포크 등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음악들로 채워졌다는 설명이다.

한편 아이유의 3집 앨범 '모던 타임즈'는 10월7일 공개된다.

장진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아이유, 10월7일 컴백 확정…국민 여동생이 돌아온다

• 티아라, 10월10일 컴백 선언…아이유와 정면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