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슈퍼스타K 5' 박상돈, 사기 및 횡령 혐의? "제작진도 당황"


CJ E&M 측 "보도로 사건 접해…전혀 알지 못했다"

[장진리기자] '슈퍼스타K 5' 참가자 박상돈이 사기 및 횡령 혐의를 받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CJ E&M 측이 입장을 밝혔다.

Mnet '슈퍼스타K 5'에 출연, 말을 더듬는 장애를 극복하고 노래를 꿈꾸는 감동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던 박상돈이 사기 및 횡령 혐의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박상돈이 여러 사람에게 타인 명의의 고급 승용차 대여를 빌미로 돈을 입금받은 뒤 잠적하는 행동을 계속했고, 차량을 훼손해 실제 차주에게도 수리비 등으로 2천여만원의 피해를 입히고 잠적했다는 것. 박상돈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A씨는 박상돈이 전 여자친구 명의의 휴대폰을 담보로 몰래 대출을 받은 뒤 잠적한 사건도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CJ E&M측은 "우리도 보도를 통해 이 사건을 접했다"며 "전혀 알지 못했다"고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제작진도 갑작스럽게 상황을 전해 듣고 많이 놀라고 당황하고 있다"며 "현재 본인과도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슈퍼스타K 5' 박상돈, 사기 및 횡령 혐의? "제작진도 당황"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