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발목 부상으로 깁스 "'뮤뱅' 진행은 예정대로"

[장진리기자] 2AM 정진운이 발목 부상을 입었다.

2AM 정진운은 지난 27일 운동을 하던 중 왼발을 접질리며 인대가 손상되는 부상을 입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병원 정밀검사 결과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다"며 "깁스 등의 치료가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다.

최근 예능 출연 등 개인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던 정진운은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오는 9월 초 녹화 예정인 MBC '아이돌 육상 양궁 선수권대회'에도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30일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2TV '뮤직뱅크' MC는 일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뮤직뱅크' MC는 앉아서 진행을 하면 다리에 크게 무리가 없어 스케줄 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진운은 최근 출연 중이던 예능프로그램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하차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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