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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마이네임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비장하게 준비"


18일부터 부산서 뮤직비디오 촬영…총 제작비만 5억원

[부산=장진리기자] 7월 컴백을 앞둔 마이네임이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19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진행된 현장 공개 간담회에 참석한 마이네임 멤버들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마이네임은 7월 초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베이비 아임 쏘리(Baby I'm Sorr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7월 남자 아이돌그룹으로서는 가장 먼저 음원을 공개하고 가요계 전쟁에 출사표를 던진다.

인수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미니앨범이 나온다. 데뷔 2년차인데 이번에 부스터를 켜고 활동하겠다"며 "모든 앨범이 항상 위기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 하고 죽을 힘을 다 해서 준비 해 왔지만 이번 앨범은 조금 더 남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조금 더 집중해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확실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고향이 부산인 세용은 "중요한 앨범, 중요한 타이틀이 걸린 앨범 뮤직비디오를 부산에서 찍게 되서 설레고 기쁘다"며 "추성훈, 유오성 선배님이 함께 출연해 주시는 만큼 좋은 작품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에서 촬영이 진행되는 마이네임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베이비 아임 쏘리'는 총 5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추성훈과 유오성, 마이네임 멤버들이 주연을 맡았으며, 김동현이 우정출연한다. 추성훈과 유오성, 마이네임은 부산을 배경으로 뒷골목 사나이들의 진한 남성미와 방황하는 20대 청춘들의 이야기로 카리스마를 과시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부산=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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