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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신한 제휴 신용카드 출시


'유소년 축구 사랑카드' 이용액 중 0.2% 유소년 육성 기금 적립

[최용재기자] FC서울과 신한카드는 29일 'FC서울 신한 유소년 축구 사랑카드(이하 축구사랑카드)'라는 이름의 새로운 스포츠 제휴카드(신용+체크) 출시를 밝혔다.

신한카드는 '축구사랑카드' 고객의 이용액 중, 0.2%를 '유소년 육성 기금'으로 FC서울에 적립한다. '축구사랑카드'는 팬이 직접 미래의 박주영, 기성용, 이청용과 같은 스타를 길러내는, 참여형 스포츠 마케팅의 대표적 사례가 될 예정이다.

'축구사랑카드'의 혜택은 축구와 일상 모두에 걸쳐 풍부하게 제공된다.

우선, 서울 홈경기의 입장권 구매 시, 인터넷 예매와 현장 구매 모두 1매당 3천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2천원은 즉석에서 할인이 되며, 1천원은 추후 my신한포인트로 적립된다.

'축구사랑카드'는 '신한GS칼텍스 샤인카드'를 기반으로 하여 일상에서도 막강한 혜택을 자랑한다.

전월 실적에 따라 주유비 최대 리터당 100원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대중교통과 택시 이용 시에도 최대 7%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영화, 테마파크, 뷰티샵 등 여가 활동에도 할인 혜택이 있다.

국내전용 신용카드와 해외 겸용 카드 및 '신한LOVE 체크카드' 3종류로 출시가 되며, 출시 후 2달 이내에 해당 카드로 서울 경기를 예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서울 여행용 가방, 유니폼, 관람권 등의 푸짐한 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2012년 K리그 챔피언 서울은 축구계를 넘어 한국 스포츠 마케팅을 선도하고 있다. 서울의 오피셜 스폰서 신한카드 역시 3대 브랜드평가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하며, 카드업계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

모든 축구팬의 필수 아이템이 될 '축구사랑카드'의 가입은 신한카드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 문의는 신한카드 고객센터 전화 1544-7000을 통해 가능하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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