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배우 윤지민과 권민이 2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28일 윤지민과 권민 소속사에 따르면 두 배우는 2년여의 열애 끝에 오는 7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 2011년 연극 '청혼'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은 친분이 있던 사진 작가의 웨딩 화보를 함께 촬영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윤지민은 1977년생으로 지난 1996년 슈퍼엘리트모델 대회를 통해 데뷔, 영화 '모노폴리' SBS 드라마 '카이스트', MBC 드라마 '히트' KBS 2TV 드라마 '추노', KBS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2004년 영화 '썸'으로 데뷔한 권민은 영화 '오! 해피데이' 'B형 남자친구' '식객', KBS 1TV 드라마 '금쪽같은 내 새끼', MBC 드라마 '동이', SBS 드라마 신의' 등에 출연해왔다. 1979년생으로, 윤지민보다 두 살 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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