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배우 강동원이 송혜교가 소속된 연합 기획사인 UAA(United Artist Agency)에 둥지를 튼다.
22일 UAA는 강동원 영입 사실을 알리며 "강동원이 새로운 개념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UAA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우 송혜교가 소속된 연합 에이전시 UAA는 영화 투자 제작회사인 UP(United Pictures) 와 법무법인 더 펌(대표 변호사 정철승)등이 2012년 상반기에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다.
UAA는 세계적 영화 제작 프로듀서인 테렌스창이 설립한 ATN(중국 북경에 본사를 둔 대국 풍진 매니지먼트),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유럽 에이전시 EFFIGIES(에피지스) 와도 업무 협약을 맺고 배우들의 국내 활동은 물론 해외 진출도 도울 예정이다.
강동원은 지난 2012년 군 소집해제 후 윤종빈 감독의 신작 군도(가제) 촬영을 준비 중이다. 현재 김지운 감독의 단편영화 '하이드 앤 시크' 촬영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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