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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도전' 헬로비너스 유영 "가능성 입증하겠다"


연기 위해 긴머리 싹둑 "모든 것 다 보여주고파"

[장진리기자] 헬로비너스 유영이 연기에 첫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유영은 11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가능성을 입증해 보이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헬로비너스 멤버로 무대에서 맹활약했던 유영은 '원더풀 마마'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다. 특히 이번 작품 도전을 위해 유영은 긴 생머리까지 싹둑 자르는 대변신을 감행했다.

유영은 "걸그룹이다 보니 생머리를 짧게 잘랐다고 하면 울지 않았냐고 많이들 물어보셨는데 전혀 안 울었고, 오히려 짧은 머리를 해 보고 싶었다"고 밝은 미소를 지으며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걸 좋아해서 기분이 되게 시원하다"고 말했다.

이어 "첫 작품이니까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 제 모든 것을 다 보여드리고 싶다. 열심히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데뷔작인만큼 제 연기력을 보여드린다는 것 보다는 가능성을 입증해 보이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한편 '원더풀 마마'는 시장통 좌판상에서 백억대 빌딩 졸부가 된 엄마가 알츠하이머로 위기를 맞으며 삼남매를 철들게 하는 유쾌하고 가슴 뭉클한 가족성장드라마로, '내 사랑 나비부인' 후속으로 오는 4월 13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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