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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한가인과 악성 루머? 벌써 10년째, 무뎌졌다"


[이미영기자] 배우 연정훈이 한가인과의 악성 루머에 대해 이제는 무뎌졌다고 말했다.

연정훈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제작발표회에서 한가인과의 악성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증권가 정보지에는 연정훈과 한가인을 둘러싼 악성 루머가 떠돌기도 했다.

연정훈은 이에 대해 "십년째다. 연애할 때부터 그런 이야기가 많았다. 십년이 지나니까 무뎌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느 날은 친누나가 전화 와서 이야기를 해 준 적도 있다. '신경쓰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연정훈은 '금나와라 뚝딱!' 출연을 하게 된 계기도 "한가인이 선택했기 때문"이라며 변함 없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연정훈은 "이 작품을 와이프가 골라줬다. 제가 몇 년간 강한 캐릭터 또는 존재하지 않는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특정 타겟층을 위해 연기했다. 이번에는 현대적이고 가족과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작품을 하라고 권유했다. 그러던 와중에 와이프가 이 작품이 괜찮다고 했고, 특히 제목을 마음에 들어해서 이 작품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가인이) 응원을 많이 해준다. 이 작품으로 CF도 많이 해서 돈 벌어오라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금 나와라 뚝딱'은 상류층을 열망하며 살아가는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낸 휴먼드라마로, '아들녀석들' 후속으로 방송된다. 한지혜와 연정훈, 이수경, 이태성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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