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구가의 서' 이승기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 비주얼 좋아졌다"


[이미영기자] '구가의 서' 이승기가 다이어트를 통해 비주얼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제작발표회에서 캐릭터를 위해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이승기는 지리산의 수호신수 구월령과 인간 어머니 서화 사이에서 태어난 최강치 역을 맡았다. 강치는 태생적으로 거침없고, 호기심 왕성한 인물로, 어떠한 사건을 계기로 자신이 반인반수임을 깨닫고 제2의 인생을 살게 된다.

이승기의 드라마 출연은 2012년 5월 종영한 '더킹 투하츠'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이승기는 "대본을 받아들었을 때 만화처럼 재미있게 읽었다. 과연 대본처럼 구현할 수 있을까 했는데 그런 걱정을 날려버렸다. 감독님에게 감사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승기는 극을 위해 체중 감량부터 액션 연습까지 하며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역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며 체중 감량을 했다. 많은 분들이 예전보다 비주얼이 좋아졌다고 하더라. 2주만 하고 그만할 생각이었는데 계속 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직접 (음식을) 조리해가며 계속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체력적으로 다른 드라마보다 더 힘든데 감독님이 찍어주신 영상 보면 불평 않고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구가의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가 인간이 되기 위해 벌이는 좌충우돌 스펙터클 경쾌한 무협 활극으로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인' 강은경 작가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신우철 PD가 처음으로 의기투합해 화제가 된 작품이다. '마의' 후속으로 8일 첫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구가의 서' 이승기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 비주얼 좋아졌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