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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신보라, 개그계 '얼짱' 커플 탄생…지난 연말부터 교제


[김양수기자] 계그계 '얼짱' 커플이 탄생했다. 최근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대세' 개그맨 김기리(28)와 개그우먼 신보라(26)가 그 주인공이다.

KBS 25기 공채 개그맨 동기로 2010년 처음 만난 두 사람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 함께 출연해 왔다. 약 2년간 친한 오빠동생이자 동기로 지내온 두 사람은 지난 연말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2일 김기리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동기로 서로 함께 개그를 하면서 의지도 하고 힘도 줬다.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있던 차에 지난 연말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현재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생활의 발견'에 함께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함께 코너를 짜고 아이디어 회의 등을 하며 서로에 대해 돈독한 정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신보라는 현재 '거제도'에, 김기리는 '불편한 진실'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두 사람의 이상기류는 김기리에 의해 수차례 포착된 바 있다. 김기리는 지난 1월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이상형을 '개그콘서트'에서 고르자면 신보라"라며 "맑고 지혜롭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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