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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유아인 "근엄한 숙종 역, 내게는 큰 도전"


[장진리기자] 유아인이 '절대 군주' 숙종 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는 1일 오후 경기도 일산 엠블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하고 '장옥정' 이야기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장옥정'에서 유아인은 이방원을 롤 모델로 삼는 천의 얼굴을 가진 지략가면서 승부사이면서 자신의 영원한 제국을 위해 유일한 사랑이었던 장옥정을 죽게 하는 조선 최고의 나쁜 남자 숙종 이순 역을 맡았다.

유아인은 "제가 숙종 역을 맡는다는 것에 모두 의문을 품었었고, 저조차도 숙종을 할 수 있을까, 왕다운 근엄한 품위가 날까 생각했었다"며 "숙종 역을 시작했다는 것 자체가 제게는 큰 도전이었다"고 출연 전 우려를 전했다.

이어 "세자의 모습부터 왕이 된 모습까지 긴 세월들이 보여질 것이기 때문에 소년으로서 상처받은 나약한 세자의 모습부터 강인한 군주가 되기까지의 모습을 연기한다"며 "멜로가 중점이 되는 드라마기 때문에 멜로에서는 순수한 소년에서부터 나쁜 남자의 모습까지 굉장히 차별화된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역사 속 악녀' 장옥정의 새로운 재해석을 그린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4월 8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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