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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강신효, '아이리스2' 전격 캐스팅…21일 첫출연


[김양수기자] 신인 배우 강신효가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 전격 캐스팅됐다.

강신효는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배우는 배우다'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영화 '러시아 소설'에 이어 드라마 '아이리스2'까지 연이어 캐스팅 됐다.

드라마에서 강신효는 전 NSS 국장이자 테러세력인 아이리스의 리더 백산(김영철 분)의 경호수행을 하는 장철 역을 맡는다. 지난주부터 촬영을 시작해 21일 방송분 부터 출연한다.

관계자에 의하면 185cm의 훤칠한 키에 시원스런 마스크를 가진 강신효의 남성적인 느낌이 첩보액션 드라마와 잘 맞아 전격 캐스팅 했다고 밝혔다.

강신효는 영화 '러시안 소설'로 데뷔했다. '러시안 소설'은 신연식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 강신효는 신 감독으로부터 연기수업을 받다가 이 영화에 전격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후 신연식 감독의 또다른 장편 상업영화 '배우는 배우다'에도 주인공 오영(이준 분)의 곁을 항상 지키는 친구 근 역으로 캐스팅돼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우는 배우다'는 김기덕 감독이 제작자로 나선 작품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은 배우가 순식간에 밑바닥으로 추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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