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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유아인, 6살 연하…잘 어울리는 커플 되고파"


[장진리기자] 김태희가 6살 연하 유아인과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

김태희는 11일 오후 일산 SBS 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유아인과 잘 어울리는 커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숙종 이순 역을 맡은 유아인과 호흡을 맞추게 된 김태희는 "영화 '완득이'를 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며 "주의 깊게 봐오던 배우였는데 유아인이 결정됐다고 했을 때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6살 연하라 부담이 많이 된다"고 고백한 김태희는 "아직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는데 최대한 제가 먼저 다가가서 좋은 호흡을 맞출 수 있도록 잘 해야 할 것 같다"며 "연하 상대역은 거의 처음이나 마찬가지라 어떻게 그 분을 대해야 할지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느낌은 좋은 것 같다. 평소 인터뷰나 기사로 봤을 때 정말 개념있는 배우"라고 칭찬하며 "잘 어울리는 커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은 오는 4월 8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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