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 손담비의 남자 된다…tvN '플레이 가이드' 캐스팅

[김양수기자] 배우 박민우가 tvN '플레이 가이드'에서 가수 손담비와 호흡을 맞춘다.

박민우는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솔로 탈출 매뉴얼 '플레이 가이드'에 캐스팅됐다.

'플레이 가이드'는 현대자동차와 tvN이 공동 기획한 작품으로, 10분짜리 에피소드 총 5편으로 구성된다. 솔로 탈출 매뉴얼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매회 모태솔로, 짝사랑 등 연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연애의 팁을 선사한다.

박민우는 '플레이 가이드'에서 천 번의 고백 실패를 경험하며, 자신만의 성공률 100% 실전노하우를 쌓은 (주)러브에이전트 기획실장 역을 맡았다. 훤칠한 외모를 기본으로 여심을 녹이는 완벽한 연애 스킬까지 겸비해 세상 모든 여자를 자신의 여자로 만들 수 있다고 믿는 인물.

박민우는 "연애 고민을 듣고 해결해주는 시츄에이션 드라마라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흥미진지한 소재들로 이야기가 구성되어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드라마에 대한 애착을 밝혔다.

한편 박민우는 오는 3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OCN TV시리즈 '더 바이러스'에도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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