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호란, 3살 연상남과 내년 3월30일 결혼 "감성적-논리적 로맨틱가이"


[김양수기자] 가수 호란(본명 최수진. 33)이 오는 3월 30일 3살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한다.

26일 오후 호란의 소속사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호란은 2013년 3월30일 강남의 르네상스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룰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호란이 지난 여름 스페인으로 여행가서 프로포즈를 받았고,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날짜를 3월 30일로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호란의 예비신랑인 H씨는 국내 한 대기업에 근무하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1999년 대학시절 동아리 활동을 하다 만나 2년 동안 교제하다 헤어졌다가, 올해 5월 오랜만에 연락이 되어 다시 교제를 시작해서 결혼까지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H씨는 열애설이 터졌을 당시 호란이 밝힌대로 '자신이 존경할 수 있고 감성적면서 논리적인 로맨틱가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호란은 오는 1월 웨딩 촬영 등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시작한다. 그와 더불어 1월중순에는 3년여 만에 나오는 클래지콰이 5집 방송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호란, 3살 연상남과 내년 3월30일 결혼 "감성적-논리적 로맨틱가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