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내년 1월 가요계 컴백 "연기자에서 가수로"

[장진리기자] 씨엔블루가 내년 1월 컴백을 발표했다.

씨엔블루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7일 "씨엔블루가 내년 1월 14일 컴백한다"고 밝혔다.

씨엔블루는 15,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단독콘서트 '블루 나이트' 도중 "내년 1월 14일 컴백한다"고 가요계 컴백을 알렸다. 올 한 해 멤버들이 각종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 활동을 활발하게 펼친 씨엔블루는 1월 본업인 가수로 돌아올 예정이라 이들의 가요계 복귀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이 날 열린 콘서트에서 씨엔블루는 약 3시간 동안 24곡을 열창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자작곡 위주로 한층 성숙한 무대 매너와 연주 실력을 선보이며 팬들을 매료시키며 1월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씨엔블루는 앨범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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