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윤현상, 써니힐 앨범 참여…첫 공식행보

[이미영기자] SBS 'K팝 스타' 시1 출신 윤현상이 써니힐의 새 앨범에 참여하며 첫 공식활동에 나섰다.

SBS 'K팝 스타' 시즌1 당시 TOP7에 진출했던 윤현상은 오는 14일 발매되는 써니힐의 새 미니앨범 '앤티크 로맨스'에 참여했다.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윤현상은 써니힐 멤버 주비와 함께 부른 듀엣곡 '추워지니'로 이번 써니힐의 새 앨범에 참여했다. 이 곡은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70년대 아날로그 감성을 느껴지게 하는 발라드곡으로, 주비와 윤현상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인상적인 곡이다"고 밝혔다.

윤현상은 지난 'K팝 스타' 시즌1 방송 후 아이유와 써니힐 등이 소속된 로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이번 듀엣곡 참여 소식은 방송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식 활동이다.

윤현상은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팬 분들께 인사를 드리게 되어 많이 떨리기도 하지만 좋은 기회를 통해 제 노래를 들려드리게 되어 기쁘다. 써니힐의 새 앨범과 제가 함께 부른 듀엣곡 '추워지니'에 대해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써니힐의 두 번째 미니앨범 '앤티크 로맨스(Antique Romance)'는 오는 14일 정오를 기해 멜론과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엠넷닷컴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