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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런닝맨' 멤버들, 너무 잘 달려 놀랐다"


[이미영기자] 박신혜가 '런닝맨'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박신혜는 이승기와 함께 18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 출연했다.

지난 12일-13일 양일에 걸쳐 강남, 분당, 홍대 인근에서 김종국, 하하와 팀을 이루어 '런닝맨' 촬영에 임했으며, 박신혜와 이승기의 촬영 목격담이 알려지면서 많은 기대감을 낳았다.

박신혜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는 "박신혜가 워낙 운동신경이 뛰어난데다 평소 '런닝맨'을 즐겨 시청하는 애청자여서 더욱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에 임했다.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는 성격이고 승부욕도 강해 이틀에 걸친 촬영에서 제작진도 깜짝 놀랄 만한 대활약을 펼쳤다"고 귀띔했다.

특히 박신혜는 계속해서 업그레이드되는 여러 가지 힘든 미션들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며 카메라도 따라잡기 벅찰 정도로 열심히 달려 제작진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촬영하면서 '런닝맨'은 진짜 리얼이었다고 느꼈다"는 박신혜는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보니 모두들 정~말 잘 달리셔서 깜짝 놀랐다. 촬영하는 내내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신혜는 1월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촬영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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