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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 "'드라마의 제왕', 시청률 40% 대박 내겠다"


[장진리기자] 김명민이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31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명민은 "대박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의 제왕'에서 김명민은 성공률 93.1%에 빛나는 흥행불패 미다스의 손, 드라마 외주제작사계의 천재적 경영 종결자 앤서니 김 역할을 맡았다. 앤서니 김은 수준 낮은 드라마는 참아도 돈 안 되는 드라마는 절대 못 참는 야욕가로 '작품을 위해서라면 아버지도 버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제작에 임하는 캐릭터다.

김명민은 "앤서니 김을 나쁜 놈이라고 생각 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며 "앤서니 김은 주변에서 늘 욕을 먹는다. 하지만 이런 사람이 있기에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보면서 눈물 흘리고 감동을 받을 수 있는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드라마 속 대사를 빌리겠다"며 "어쭙잖은 10%대의 마니아 드라마가 아니라 시청률 40%대의 대박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은 '신의' 후속으로 오는 11월 5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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