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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BH와 재계약 체결…日 진출 눈앞


[박재덕기자] 배우 한효주가 현재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한효주는 지난 2009년 BH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후 오는 10월말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BH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지난 주 재계약을 완료했고 앞으로 3년간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H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이병헌, 한효주, 한채영, 고수, 배수빈, 진구, 션리차드, 쥬니, 송하윤, 홍아름, 이원근, 하연수, 김형규가 소속돼 있다.

BH엔터테인먼트는 대표 소속배우인 이병헌을 필두로 미국 일본 중국 등 다각화된 시장에서 글로벌 해외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매니지먼트 회사다. 한효주도 히로스에 료코, 코유키, 토다 에리카 등 일본 톱 여배우들이 소속된 '후라무'와 일본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 일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해 2천명 규모의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다.

한효주는 '찬란한 유산'으로 스타덤에 오른 직후 BH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으며, 이후 MBC '동이'까지 연타석 홈런을 치며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이후 영역을 넓혀 영화 '오직 그대만'에 이어 '광해: 왕이 된 남자'로 '천만배우'에 등극했다.

현재 한효주는 12월 영화 '반창꼬'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캐스팅을 확정지은 영화 '감시'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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