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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한효주 멜로 영화 '반창꼬', 12월19일 개봉 확정


[권혜림기자] 고수·한효주 주연의 멜로 영화 '반창꼬'가 개봉일을 확정했다.

25일 영화 배급사 NEW에 따르면 정기훈 감독의 신작 '반창꼬'는 오는 12월19일 개봉한다. '반창꼬'는 아내를 구하지 못한 상처로 마음을 닫은 소방관 강일(고수 분)과 치명적 실수로 잘릴 위기에 놓인 까칠한 의사 미수(한효주 분)가 서로를 통해 아픔을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고수는 가슴 속 상처를 안고 있는 까칠한 소방관 강일 역을 통해 남성미 넘치면서도 한층 깊어진 감성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일에게 거침없이 들이대는 발랄하고 적극적인 성격의 의사 미수 역으로는 연기 변신을 꾀한 한효주가 활약했다.

배급사에 따르면 '반창꼬'는 영화 개봉 전 관객들의 반응을 미리 알아 보기 위해 진행되는 모니터 시사회에서 458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보다 높은 만족도를 기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후반 작업이 채 완성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호평을 얻은 것.

두 스타 배우가 의기투합한 감성 멜로 영화 '반창꼬'가 올 겨울 스크린을 적시는 데 성공할 수 있을지 눈길을 모은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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