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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대타 홈런 롯데 박준서 "내가 해결사"


[류한준기자] 롯데 자이언츠 박준서가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

박준서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롯데가 3-5로 끌려가고 있던 8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7번타자 손용석 대신 타석에 나왔다.

그는 두산 세 번째 투수 홍상삼이 던진 2구째를 잡아당겨 우익수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박준서의 한 방으로 롯데는 단번에 5-5 동점을 만들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박준서의 이날 대타 홈런은 포스트시즌 17번째, 준플레이오프 5번째 대타 홈런이다. 가장 최근에 나온 대타 홈런은 지난해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안치용(SK 와이번스)이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7회말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잠실=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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