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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4' "생방진출자 선발, 쉽지 않았다"


[장진리기자] '슈퍼스타K 4'가 심사위원 싸이와 이승철의 눈물 사진을 공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오늘(5일) 밤 방송되는 Mnet '슈퍼스타K 4'에서는 생방송에 진출할 영광의 얼굴들이 확정된다.

'슈퍼스타K 4' 제작진은 "이승철 심사위원이 방송을 통해 역대 최강 시즌이라고 언급했듯이 이번 시즌 생방송 진출자를 가려내기가 정말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싸이와 이승철은 눈물을 흘리고 있어 뒷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슈퍼스타K 4' 측은 "탈락자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두 심사위원이 겪은 고민과 번뇌가 함축적으로 표현된 방송컷"이라고 설명했다. 뛰어난 참가자들의 실력 때문에 탈락을 통보하기가 어려웠다는 것.

한편 지난 방송에서 정준영, 유승우, 딕펑스 등 방송을 통해 화제를 모았던 참가자들이 대거 탈락하는 충격적인 결과가 벌어지면서 생방송 진출자들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는 생방송 무대에 설 최종 진출자들은 5일 방송되는 '슈퍼스타K 4'를 통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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