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여신' 박기량 직접 디자인한 모자 선보여

[류한준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팀장으로 활동하면서 팬들에게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는 박기량씨가 직접 디자인한 팀 모자를 발표했다.

구단 공식 상품 제조사인 스포팅 21은 16일 팀 치어리더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박 팀장이 직접 디자인한 모자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자는 롯데 홈 유니폼과 같은 스트라이프 원단을 사용한 게 특징으로 최근 미국과 유럽 지역에서 유행을 타고 있는 스냅백(Snap Back) 스타일이다. 스냅백은 챙이 평평하면서 모자 높이가 높고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젊은 팬들에게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해당 제품은 부산 롯데 백화점 서면점, 광복점, 센텀시티점과 사직야구장내 자이언츠샵에서 판매 중이다. 또한 롯데 자이언츠 공식 쇼핑몰(http://www.lotteimall.com/lottegiants/Index.jsp)과 스포팅21 쇼핑몰(http://www.lockerroom.co.kr)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류한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롯데 박기량, 팬들이 뽑은 '가장 예쁜 치어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