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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당', 더 아슬아슬해진다…인물 갈등 본격 심화


[권혜림기자] JTBC '친애하는 당신에게'가 등장 인물들의 본격적인 갈등을 다루며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4일 방송되는 '친애하는 당신에게' 3회는 지난 에피소드의 갈등과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지난 2회는 과거의 연인 은혁(김민준 분)의 차를 타고 집으로 가던 찬주(박솔미 분)가 란(배누리 분)과 함께 있는 남편 진세(홍종현)의 모습을 목격하는 장면으로 막을 내렸다. 3회는 심란해하는 찬주의 심리, 란을 신경쓰는 진세의 표정 등 아슬아슬한 이들의 마음을 그린다.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남편 진세의 모습을 목격한 찬주는 당황한 가운데 진세의 앙탈에도 복잡해지기만 하는 마음을 느낀다. 진세 또한 그토록 챙기던 찬주의 생일도 잊고 급기야는 생일파티 도중 란의 부모님 제사에 참석하려 몰래 자리를 비운다.

찬주는 남편 진세와 과거의 연인 은혁 그리고 그의 아내이자 회사 대표인 인경(최여진 분)까지 신경쓰느라 마음이 편할 날이 없다. 그는 인경의 지시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공격적인 질문들로 인경을 쓰러뜨리고, 자책하며 은혁의 마음을 돌리고자 과거의 충격적인 비밀들을 고백하게 된다.

얽히고 설킨 다섯 명의 남녀가 이끄는 '친애하는 당신에게'는 흥미로운 스토리 뿐 아니라 감각적인 영상과 감미로운 음악들로 시선을 끌고 있다. 4일 저녁 8시45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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