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여신 미모로 中 대륙 품었다

[장진리기자] 한가인이 여신미모로 중국 대륙을 품었다.

상하이국제영화제 참석차 8년만에 중국에 방문한 한가인은 중국 미디어와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중국 대륙을 후끈 달궜다.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상하이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한가인은 공항에서부터 뜨거운 팬들의 환영을 받은 것은 물론, 미디어와 파파라치의 뜨거운 취재 경쟁 대상이 되며 인기를 실감했다. 시상식과 레드카펫은 물론, 무대인사와 포토타임, 심지어 개인적인 일정에도 열성팬과 파파라치들이 끊임없이 한가인을 따라다니며 중국 내 한가인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레드카펫에 선 한가인은 그리스 여신을 연상케하는 블랙 드레스로 대한민국 대표 미인다운 기품 있는 미모를 뽐내며 폭발적인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가인의 소속사 측은 "한가인의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원하는 움직임이 뜨거웠다. 어딜 가나 팬들이 운집했고 파파라치가 따라다녔지만 한가인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든 일정을 즐겁게 소화했다"며 "원래 일정보다 하루 늦춰 비밀리에 일정을 조정해 입국한 것도 팬들의 안전을 고려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하이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한 영화 '건축학개론'은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 좋은 반응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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