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영국의 한 일간지가 할리우드의 인기 커플 로버트 패틴슨(26)과 크리스틴 스튜어트(22)의 결혼이 임박했음을 보도했다.
24일(현지시간) 영국의 쇼비즈스파이 측은 "로버트 패틴슨이 최근 여자친구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에메랄드 반지를 선물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이 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어 현재 패틴슨은 스튜어트와 결혼을 원하고 있으며, 고전적인 결혼식을 꿈꾸고 있다고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영화 '트와일라잇'에서 만나 애정을 키웠으며, 이후 '뉴문'(2009)과 '이클립스'(2010) '브레이킹 던 Part1'(2011) '브레이킹 던 Part2'(2012) 등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5월 열린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 함께 참석해 공개 키스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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