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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 라이즈', 배트맨-캣우먼-베인 '막강 포스'


[정명화기자] 올 여름 블록버스터 기대작 '다크나이트 라이즈'가 영화 속 막강 캐릭터들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는 '배트맨 비긴즈'와 '다크 나이트'로 함께했던 크리스찬 베일, 게리 올드만, 마이클 케인을 비롯해 감독의 전작 '인셉션'의 톰 하디, 앤 해서웨이, 조셉 고든-레빗, 마리옹 꼬띠아르가 합류했다.

이들이 선보일 캐릭터들에 대한 기대가 높은 가운데 배트맨과 베인, 캣 우먼 등 영화 속 주요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앤 헤서웨이가 연기하는 캣우면 포스터는 육감적인 몸매 라인과 함께 킬힐을 무기로 한 그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톰 하디가 연기한 배트맨 최강의 적수 베안은 고담시의 파멸을 예고하고 배트맨에게 위기를 안겨줄 잔혹하고 무자비한 캐릭터로 공포심을 느끼게 한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조커와의 대결을 끝으로 모습을 감춘 배트맨이 8년 후, 자신을 거부한 사람들의 고통을 지켜볼 것인지 정의의 수호자로 나설 것인지의 고민 속에서 최강의 적 베인과의 운명을 건 전투에 나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여기에 비행기 하이재킹 장면, 차례로 무너지는 현수교들과 미식축구 경기장의 붕괴, 천여 명의 엑스트라가 동원된 고담시 도심에서의 집단 격투 등 초대형 스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체 촬영분 중 55분 가량이 아이맥스(IMAX) 카메라로 촬영돼 기대를 더하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7월19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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