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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옥세자', 나를 강하게 만들어준 작품"


[장진리기자] 박유천이 '옥탑방 왕세자'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박유천은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옥탑방 왕세자' 종영을 앞두고 "'옥탑방 왕세자'는 나를 강해질 수 있도록 만들어 준 작품"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4일 종영하는 '옥탑방 왕세자'에서 박유천은 조선시대로부터 300년을 거슬러 온 왕세자 이각과 재벌남 용태용, 1인 2역을 훌륭히 연기해 '원톱'으로서의 능력과 가치를 인정받으며 연기자로 한 걸음 더 성장했다.

박유천은 "며칠 남지 않은 촬영이 그 어떤 날보다 가장 길게 느껴지고 빠르게 지나갈 것 같다"며 "'옥탑방 왕세자'는 나에게 아픔도 기쁨도 줬다"고 말했다.

이어 "제게 주시는 넘치는 사랑에 요새는 항상 가슴이 벅차오르고 설렌다"며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살겠다"고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옥탑방 왕세자'는 24일 2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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