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김구라 빠진 '라스', 1위 지켰다


[이미영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김구라의 부재에도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8.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김구라가 마지막으로 등장한 지난 9일 방송 8.4%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프로그램들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라디오 방송'은 MC였던 김구라가 하차한 첫 방송이라는 점에서 시험대에 올랐다. 김구라는 명쾌한 독설과 정곡을 찌르는 질문은 '라디오스타'의 큰 힘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구라가 빠졌지만 막내 규현이 깨알 같은 '독설' 질문을 비롯해 MC들의 막강 호흡으로 김구라의 빈자리를 채웠다.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서인국과 허각, '위대한 탄생' 출신 손진영, 구자명이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경쟁 프로그램 SBS '짝'은 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구라 빠진 '라스', 1위 지켰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