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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 신용재 "'불후2', 여름께 다시 복귀할 것"


[장진리기자] 포맨 신용재가 여름께 '불후의 명곡2'에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9일 서울 영등포 PTS 연습실에서 열린 포맨 콘서트 '화이트데이 애프터 파티(WHITE DAY AFTER PARTY)' 연습 현장 공개에 참석한 신용재는 "여름쯤 불후의 명곡2에 참여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콘서트·앨범 준비로 '불후의 명곡2'에서 하차한 신용재는 "하차한 가장 큰 이유는 콘서트 준비 때문"이라며 "한동안은 출연을 하지 않을 것 같다. 시간이 조금 지나고 여름쯤 좋은 전설분들 나오실 때 참여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불후의 명곡2'를 통해 배운 것이 많다는 신용재는 "그 전에는 노래에 더 집중을 했다면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하고 나서부터 공연을 대하는 시야가 넓어져서 무대 효과나 무대 위 태도 등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맨은 오는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포맨 로맨틱 콘서트 '화이트데이 애프터 파티(WHITE DAY AFTER PARTY)'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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