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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해제' 이민우 "걸그룹 계보, 티아라에서 끊겼다"


[장진리기자] 2년간의 공익근무요원 근무를 마치고 팬들의 품으로 돌아온 이민우가 걸그룹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민우는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동자동 서울역에서 소집해제 신고식을 갖고 소집해제 소감과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이 날 이민우의 소집해제 신고식에는 한일팬 3백여명이 몰려 이민우의 변함없는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했다.

이민우는 지난 2010년 3월 충북 증평에 있는 37사단에 입소해 이후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에서 군 대체 복무를 해왔다.

이민우는 "걸그룹은 티아라 이후는 멤버들 이름도 잘 모르겠다. '2012년은 신화와 함께'라는 주제로 신화 앨범 준비에만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익근무요원 근무 중에도 가요 프로그램은 빼놓지 않고 모니터링 했다는 이민우는 "아이돌들이 진짜 많이 나왔다"며 "예전에 신인으로 나왔던 팀들이 지금 잘 된 걸 보면 정말 뿌듯하다"고 후배 사랑을 과시했다.

한편 이민우의 소집해제로 모든 멤버들이 국방의 의무를 마친 신화는 오는 5일 컴백 기자회견으로 컴백을 공식 발표하고 24, 25일 데뷔 14주년 기념 컴백 콘서트를 펼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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