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버스커버스커, 올 봄 데뷔…핵폭풍 되나

[장진리기자] '슈퍼스타K 3' 우승자와 준우승자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가 올 봄 가요계 정상을 노린다.

울랄라세션-버스커버스커는 각각 4월 말, 3월 말 데뷔를 확정했다. '슈퍼스타K 3' 방송 이후 울랄라세션과 버스커버스커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CJ E&M은 "버스커버스커는 3월 말, 울랄라세션은 4월 말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울랄라세션은 4월 말 '슈퍼스타K 3' 우승 특전인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 '슈퍼스타K 3'측은 "유명 작곡가와 뮤직비디오 감독을 비롯, 여러 음악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주선하고 있다"며 "울랄라세션의 색깔을 살리면서 우승자의 이름에 걸맞은 최고의 앨범을 선보이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버스커버스커는 울랄라세션보다 조금 빠른 3월 말 데뷔를 확정했다. TOP 11 콘서트 참여 외에는 활동을 하지 않았던 버스커버스커는 음반 작업에 매진해 온 결과 데뷔 시기를 단축했다.

예선에서부터 기성 가수를 뛰어넘는다는 찬사를 받으며 우승까지 거머쥔 울랄라세션과 독특한 음악 세계로 10대 소녀팬들은 물론 중장년층 팬들까지 확보한 버스커버스커가 가요계에 데뷔해 어떤 성적을 거둘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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