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김제동, 마이크 하나로 10만 관객 만났다…'토크콘서트' 3년의 기록


[김양수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마이크 하나로 10만명의 관객과 만났다.

전국투어 중인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3'가 누적 관객 10만명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지난 2009년 12월 5일 대학로의 소극장에서 처음 시작된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는 전회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달성하며 전국투어를 시작, 지난해 연말 시즌3의 막을 올렸다.

지난 주까지 진행된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3' 공연은 총 104회로 현재까지 약 9만9000여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았다. 따라서 이번 주말 열리는 4일 거제 공연은 10만번째 관객을 맞이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김제동은 "과연 공연을 보러 와주시는 분들이 계실까 하는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150석의 작은 소극장에서 처음 시작했던 공연이 어느새 3년 동안 100회를 넘기고, 10만명의 관객 여러분들을 전국 각지에서 만날 수 있었다"라며 "한없이 감사한 마음 뿐이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을 오랜 시간동안 꾸준히 그 몇 배로 다시 갚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시대의 토커 김제동과 함께 나누는 웃음과 눈물, 위로와 기쁨의 이야기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3'는 오는 3월까지 거제, 창원, 강릉, 원주, 대전, 고양, 대구에서 이어진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제동, 마이크 하나로 10만 관객 만났다…'토크콘서트' 3년의 기록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