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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美 토크쇼 '데이비드 레터맨쇼' 출연 "설렜다"


[장진리기자] 소녀시대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지상파 메인 토크쇼인 '데이비드 레터맨쇼'에 출연했다.

소녀시대는 31일(현지시간) 지상파 CBS를 통해 방송된 '데이비드 레터맨쇼(The Late Show With David Letterman)'에 뮤직 퍼포먼스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날 소녀시대는 프로그램 후반부에 등장, 지난 1월 17일 현지에서 발매한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 '더 보이즈(The Boys)'의 라이브 무대를 화려하게 선보였다.

'데이비드 레터맨쇼'가 전통적으로 밴드 라이브를 고수하는 방송인만큼 소녀시대는 '더 보이즈'를 밴드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했다.

소녀시대는 "방송 출연이 결정됐다는 소식을 듣게 된 순간부터 이번 무대를 마칠 때까지 설렜다"며 "'데이비드 레터맨쇼'의 출연은 무척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날 녹화 장소인 The Ed Sullivan Theater 앞에는 소녀시대를 보기 위해 미국 현지팬들이 아침부터 몰려들었고 현장에 도착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인사와 함께 직접 사인도 해주며 환호에 화답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1일 ABC의 인기 토크쇼 '라이브 위드 켈리(Live with Kelly)'에 출연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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