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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만에 3D로 돌아온 '라이온킹', 美 박스오피스 1위


[정명화기자] 유명 애니메이션 '라이온킹'의 3D 버전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북미 박스오피스 전문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의 집계에 따르면 19일(우리시간) '라이온킹 3D'(The Lion King(in 3D))는 개봉 첫주 2천930만 달러의 수익 올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994년 제작돼 전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라이온킹'은 3D 기술력으로 재단장하고 개봉, 북미 관객들의 호응을 받아 1위에 등극했다.

2위는 정체불명의 전염병을 그린 영화 '컨테이젼'이 차지했다.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컨테이젼'은 1천448만 달러의 수익을 더해 누적수입 4천419만 달러를 기록했다.

3위는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액션 영화 '드라이브'로, 개봉 첫주 1천101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4위는 장기 흥행 중인 휴먼 드라마 '헬프'가, 5위는 더스틴 호프만 주연의 1975년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어둠의 표적(Straw Dogs)'이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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