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범기자] 여자 창던지기에 출전한 김경애(포항시청)가 예선에서 탈락했다.
김경애는 1일 오전부터 대구스타디움서 열린 '2011 대구세계선수권' 여자 창던지기 예선에 출전해 54m96을 기록하며 조 최하위로 결선진출에 실패했다.
김경애는 A조 14명 중 9번으로 출전, 첫 시도에서 51m64, 두번째 시도에서 53m75를 기록한 뒤 마지막 세번째에 54m96을 꽂았다. 하지만 14명 중 최하위에 그쳤다. 조1위인 크리스티나 오바그풀(독일)은 무려 68m76을 던졌다.
김경애의 올 시즌 베스트기록은 58m24이며 개인 최고기록은 58m7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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