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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김선아 위해 살신성인…비극적 사랑의 결말은?


[장진리기자] 이동욱이 김선아를 향해 목숨까지 바치는 절절한 사랑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2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는 위기에 빠진 이연재(김선아 분)를 구하기 위한 강지욱의 돌발 행동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이 날 방송된 '여인의 향기'에서는 엇갈린 사랑에 괴로워하는 이연재-강지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별을 택했지만 서로를 그리워하던 두 사람은 서로를 잊지 못해 방황한다. 이연재는 절친한 친구 혜원(사현진 분)의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충격을 받는다.

혜원의 결혼식 후 넋 잃은 표정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연재는 신호가 바뀐지도 모른채 길을 건너다 교통사고의 위기에 처한다. 차에서 우연히 이를 지켜보던 지욱은 연재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차를 급히 몰아 대신 사고를 내고, 지욱은 연재가 무사한 것을 확인한 후 정신을 잃는다.

지욱의 충격적인 선택에 두 사람이 더욱 비극적인 상황으로 치달으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도 커지고 있다.

한편 '여인의 향기'는 '광개토대왕'의 맹렬한 추격을 뿌리치고 주말극 1위를 수성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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