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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필립, '여제' 캐스팅…장신영-전세홍과 호흡


[이미영기자] 배우 최필립이 엄친아 검사로 변신한다.

최필립은 티캐스트 계열의 E채널 자체제작 드라마 '여.제(女帝)'에 합류해 장신영, 전세홍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최필립은 극중 재벌2세 검사인 완벽한 조건을 가진 남자로 등장, 인화(장신영 분)를 향한 일방적인 사랑을 하지만 욕망 앞에는 냉혈한 본색을 숨기지 않는 인물이다. 이로 인해 형일바라기 유미(전세홍 분)가 벌이는 모든 악행에 도화선이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여제'의 연출을 맡은 최도훈 감독은 "웃을 때는 선하지만 무표정할 때는 너무도 차가운 모습을 지녀 두 가지 매력이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배우"라며 "사랑 앞에는 나름의 순정을, 야망 앞에는 철저히 냉혹한 형일의 역을 잘 소화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일본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13부작 드라마 '여제'는 돈과 권력에 짓밟혀 화류계 삶을 시작한 여자가 최고의 위치에 올라 권력형 비리로 타락한 이들을 향해 통쾌하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9월 중 첫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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