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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한, '나가수' 투입…4일 첫 녹화 예정


[이미영기자] 가수 김조한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투입된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조한은 그간 '나가수' 제작진과 출연 논의를 해왔으며, 긍정의 뜻을 비쳐왔다. 김조한은 오는 3일 방송에서 탈락하는 가수의 빈자리를 대신하게 되며, 4일 녹화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나가수' 자문위원들은 김조한을 추천가수 1위로 꼽아왔다. 김조한은 특색 있는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 등으로 알앤비(R&B) 장르의 최고의 가수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뛰어난 실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조명을 받지 못했으며, 노래 잘하는 가수를 재조명한다는 '나는 가수다'의 취지에도 부합하는 가수다.

김조한은 1993년그룹 솔리드의 리드 보컬로 데뷔해 '이 밤에 끝을 잡고' '천생연분'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97년 팀 해체 후 솔로로 전향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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