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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동안미녀', '미스 리플리' 앞에 꼬리 내려


[김양수기자] 상승세를 타고 있던 KBS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가 MBC '미스 리플리'와의 첫 정면대결에서 꼬리를 내렸다.

3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동안미녀'는 전국시청률 11.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12.8%보다 1.8%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동안미녀'에서는 소영(장나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한 윤서(김민서)의 음모가 전파를 탔다. 이어 진욱(최다니엘)은 소영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미스 리플리'는 13.2%를,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9.7%를 각각 기록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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