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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지창욱, '백동수'로 거친 남자 변신…연이은 타이틀롤


[김양수기자] 탤런트 지창욱이 KBS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 이어 또 한번 타이틀롤을 맡았다. 지창욱은 '웃어라 동해야'의 동해 역에 이어 SBS 새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에 주인공 백동수 역으로 캐스팅됐다.

이로써 지창욱이 시청률 40%를 넘어서며 국민드라마로 등극한 '웃어라 동해야'에 이어 미니시리즈까지 흥행 반열에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오는 7월 방송되는 '무사 백동수'는 조선시대 협객 백동수의 이야기를 다룬 퓨전 무협사극이다. 주인공 백동수는 조선 영정조 시대에 무예도보통지를 만들었던 실존인물이라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26일 지창욱 소속사측은 "지창욱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남자다운 화려한 액션과 가슴 찡한 멜로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무사 백동수'는 2008년 '타짜'와 2010년 '산부인과'를 연출한 이현직 감독의 차기작으로, 최민수와 전광렬이 캐스팅된 상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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