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이선균 "웃음과 코미디에 대한 부담 컸다"


[정명화기자] 배우 이선균이 허당 형사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건대점에서 열린 영화 '체포왕'(감독 임찬익, 제작 씨네이천)의 언론시사회에는 주연배우 박중훈, 이선균이 참석했다.

마포서와 서대문서 간에 펼쳐지는 '체포왕' 경쟁을 코믹하게 그린 이번 작품은 경찰의 서바이벌 게임이라는 이색 소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선균은 영화 '체포왕'에서 경찰대 출신의 엘리트지만 알고 보면 허당인 서대문서 강력3팀장 '정의찬' 역을 맡았다.

이선균은 베테랑 선배 박중훈과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영화를 촬영하며 아주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 나이 때의 박중훈 선배가 '투캅스'를 하셨는데, 박중훈 선배만큼의 웃음을 줄 그럴 자신이 없었어요. 선배에게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강력반 형사의 범인잡기 실적 경쟁을 그린 영화 '체포왕'은 오는 5월 4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선균 "웃음과 코미디에 대한 부담 컸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