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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생, 손등 골절로 입원…솔로 앨범 발매 연기


[장진리기자] SS501 멤버 허영생의 첫번째 솔로앨범 발매가 연기됐다.

허영생의 소속사 비투엠엔터테인먼트는 20일 "4월 28일에 발매되기로 했던 허영생의 첫번째 솔로앨범이 허영생의 부상으로 불가피하게 연기됐다"고 밝혔다.

허영생은 19일 밤 연습실에서 타이틀곡의 안무연습을 하던 도중 손등에 부상을 입고 병원에 후송됐다. 진단 결과 전치 5주의 손등 골절 및 인대 파열로 판명됐고, 현재 허영생은 병원에 입원해 자세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때문에 허영생의 부상으로 음반 발매 일정 및 방송 스케줄 등 모든 일정을 연기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것.

소속사는 "허영생이 팬들과의 약속을 미뤄야 하는 상황에 대해 심적으로 괴로워하고 있다"고 전하며 "본인이 활동에 큰 무리가 없다면 깁스 상태로라도 빨리 활동을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밝혔다.

한편 허영생의 솔로 앨범 발매 시기는 재조율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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