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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 '차도녀' 벗고 따뜻한 시골여자 변신


[정명화기자] 배우 윤세아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기존 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서구적인 외모와 도시적 이미지로 '차도녀(차가운 도시여자)' 캐릭터를 주로 맡아온 윤세아는 영화 '수상한 이웃들'에서 애교 많고 정 많은 시골 주부를 연기해 눈길을 모은다.

이와 함께 지난 4일부터 방송한 MBC 아침 드라마 '당신 참 예쁘다'에서 사랑과 배신을 겪으며 당차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캔디걸 '고유랑'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영화 '수상한 이웃들'에서 윤세아는 '혜정' 역을 맡아 구성진 사투리를 선보이는가 하면, 만취해 이웃집 남자를 어설프게 유혹하는 모습,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와 악다구니를 하는 연기 등 다양한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한다.

도시적 이미지를 벗고 한적한 시골마을에 나타난 '아줌마 팜므파탈'로 변신한 윤세아의 출연 영화 '수상한 이웃들'은 오는 14일 개봉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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