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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 은정 이어 '근초고왕' 합류…두번째 사극 도전


[김양수기자] 그룹 티아라의 큐리가 은정에 이어 KBS 주말드라마 '근초고왕'에 합류한다. 지난 2009년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영모 역할로 출연한 바 있는 큐리는 이번 '근초고왕' 합류로 두번째 사극에 도전하게 됐다.

6일 티아라 소속사는 "티아라의 큐리가 드라마 '근초고왕'에 여진공주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여진공주는 어머니 홍란을 닮은 말괄량이 캐릭터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사기와 혼인하면서 사기를 괴롭히지만, 사기의 망명사건 이후 고집스러운 성격을 버리고 사기의 충실한 아내가 되는 인물이다.

큐리는 "근초고왕에서 열연중인 선배 연기자들과, 은정에게 많이 우고, 공부하면서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며 "근초고왕 많이 많이 사랑해달라"고 부탁했다.

백제의 최전성기를 이룬 근초고왕의 일대기를 다룬 '근초고왕'은 9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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